[한경] 단일화시 윤석열 48.9% vs 이재명 42.8%
안철수 지지층 절반 가까이 윤석열로 이동
<한국경제신문> 의뢰 여론조사에서 야권단일화시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 지지층의 절반 가까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지지로 돌아설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회사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2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44.3%, 이재명 42.8%로 나타났다.
그러나 윤석열로 단일화가 되면 윤석열 48.9%, 이재명 42.8%로 격차가 벌어졌다.
단일화를 할 경우 안철수 지지층의 44.9%는 윤석열 지지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지지로 돌아선 안 후보 지지층은 25.1%에 그쳤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 지지로 돌아선 지지층(8.4%)과 아직 후보를 정하지 않은 지지층(9.7%)도 20%에 육박, 이들의 민심이 남은 선거 기간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선의 성격에 대해선 '정권교체' 50.6%, '정권 재창출'이 44.2%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통화(유선 10.0%, 무선 90.0%)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7.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3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회사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 1~2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44.3%, 이재명 42.8%로 나타났다.
그러나 윤석열로 단일화가 되면 윤석열 48.9%, 이재명 42.8%로 격차가 벌어졌다.
단일화를 할 경우 안철수 지지층의 44.9%는 윤석열 지지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지지로 돌아선 안 후보 지지층은 25.1%에 그쳤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 지지로 돌아선 지지층(8.4%)과 아직 후보를 정하지 않은 지지층(9.7%)도 20%에 육박, 이들의 민심이 남은 선거 기간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대선의 성격에 대해선 '정권교체' 50.6%, '정권 재창출'이 44.2%였다.
이번 조사는 전화통화(유선 10.0%, 무선 90.0%)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7.8%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