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윤석열 40.4% vs 이재명 40.0%, 격차 축소
안철수 8.1%, 심상정 2.7%
27일 여론조사업체 <서던포스트>에 따르면, CBS노컷뉴스의 의뢰로 26일 전국 성인 1천21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40.4%, 이재명 40.0%로 나타났다.
전주 조사보다 윤석열은 0.2%포인트 오른 반면, 이재명은 8.6%포인트 급등하면서 지지율 격차가 0.4%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이번 조사에서는 광주·전라 외에 경기·인천에서도 이 후보 40.6%, 윤 후보 37.4%로 이 후보가 오차범위내 우세를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0.1%포인트 낮아진 8.1%,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7%포인트 낮아진 2.7%였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 37.0%, 민주당 33.7%, 정의당 6.1%, 국민의당 4.8% 순이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는 45.8%, 부정평가는 51.4%였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p, 응답률은 16.4%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