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서치뷰] 윤석열 46% vs 이재명 41%, 격차 축소
'정권 교체해야' 52%로 압도적
25일 여론조사업체 <리서치뷰>에 따르면, 지난 22~24일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46%, 이재명 41%로 나타났다.
전주보다 윤석열은 2%포인트 하락한 반면, 윤석열은 2%포인트 상승하면서 격차가 오차범위 내인 5%포인트로 좁혀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7%로 전주와 동일했고,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2%였다.
세대별로 이재명은 △30대(이재명 43% vs 윤석열 39%) △40대(59% vs 31%)에서, 윤석열은 △18/20대(32% vs 35%) △50대(44% vs 48%) △60대(35% vs 58%) △70대 이상(27% vs 68%)에서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이재명은 전주보다 18/20대(4%p↑), 30대(4%p↑), 40대(13%p↑) 모두 상승한 반면, 윤석열은 18/20대(11%p↓), 30대(8%p↓), 40대(10%p↓) 모두 하락했다. 반면 윤석열은 50대(3%p↑), 60대(6%p↑), 70대 이상(6%p↑)에서 상승한 반면, 이재명은 50대(6%p↓), 60대(2%p↓), 70대 이상(2%p↓) 하락했다.
지역별로 이재명은 △경기/인천(이재명 45% vs 윤석열 43%) △호남(63% vs 31%) △강원/제주(44% vs 41%)에서, 윤석열은 △서울(39% vs 45%) △충청(39% vs 46%) △대구/경북(25% vs 60%) △부울경(32% vs 54%)에서 각각 오차범위 안팎의 우위를 보였다.
대선의 성격에 대해선 '민주당 재집권' 38%, '정권교체' 52%로 정권교체가 과반에 달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1%, 민주당 35%, 국민의당 7%, 정의당 6% 순이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85%, 유선전화 15% 병행 ARS 자동응답시스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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