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새만금·전북특별자치도 만들겠다"
전북 찾아 몰표 호소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익산역에서 유세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전북 경제 부흥 시대를 저 이재명이 확실하게 열겠다"고 했다.
또 "이제 이 나라가 살아가기 위해서는 서울·경기·인천 중심의 한 극, 수도권 극, 전북 이하 영남·호남이 합쳐진 남부 수도권을 또 하나 만들어서 대대적인 국가 투자를 하고 재정권을 확대하고 자치권을 확대해서 싱가포르처럼 하나의 독립된 경제단위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여러분. 3월 9일에 투표가 끝나고 3월 10일이 어떤 날이 될 것 같나. 3월 10일은 두 가지 세상이 열릴 것"이라며 "첫째는, 정치 보복이 횡행하고 정쟁이 난무하고 다시 과거로 돌아가는 퇴행의 나라. 또 하나는, 역량 있는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서 우리 국민이 함께 손잡고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나라. 이 둘 중에 어떤 세상이 열릴지는 바로 여기 계신 여러분의 손에 달렸다"며 몰표 를 호소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