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윤석열, 수백만 지지받는 안철수 조롱하고 무시"
"윤석열 되면 고소고발과 검찰수사 난무하고 동물국회 될 것"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17일 “윤석열 후보는 아무리 지지율이 낮다지만 그래도 수백만 명의 국민이 지지하는 안철수 후보를 조롱하고 무시한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이재명 민주당 후보 소통 앱인 ‘이재명플러스’에서 올린 칼럼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후보 시절에도 이렇게 오만하고 무례한 태도를 보이는데, 대통령이 되면 어떨까 상상하기도 싫다”고 비난했다.
이같은 비난은 안철수 후보가 중도하차하거나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틈 헤집기로 해석된다.
그는 또 “이 후보의 경험과 유능함은 정평이 나 있지만 그만큼 윤 후보의 국정에 대한 무지와 무능 역시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TV토론이 장학퀴즈는 아니지만 대통령 자격의 기초 상식도 몰라서야 되겠느냐”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통합 내각’을 말하고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정책도 쓰겠다 하며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반면, 윤 후보는 공공연하게 정치 보복을 이야기하고 젠더 갈등을 이용하면서 검찰의, 검찰에 의한, 검찰을 위한 나라를 만들겠다 공언한다”며 “고소·고발과 검찰 수사가 난무하고 정쟁으로 날을 새는 동물 국회가 재연될까 우려와 두려움이 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후보는 유능한 정부를 이끌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 것이고, 윤 후보는 검찰만 득세하는 공안 정부와 싸움만 하는 동물 국회를 만들 것"이라며 "상대방에 대한 혐오와 무책임하게 남발되는 의혹만으로 대통령을 선택하기에는 우리 앞에 놓인 대전환의 위기가 너무 깊고 나와 국가가 치러야 하는 미래 비용이 너무 크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이재명 민주당 후보 소통 앱인 ‘이재명플러스’에서 올린 칼럼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후보 시절에도 이렇게 오만하고 무례한 태도를 보이는데, 대통령이 되면 어떨까 상상하기도 싫다”고 비난했다.
이같은 비난은 안철수 후보가 중도하차하거나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하는 것을 막기 위한 틈 헤집기로 해석된다.
그는 또 “이 후보의 경험과 유능함은 정평이 나 있지만 그만큼 윤 후보의 국정에 대한 무지와 무능 역시 전 세계적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TV토론이 장학퀴즈는 아니지만 대통령 자격의 기초 상식도 몰라서야 되겠느냐”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통합 내각’을 말하고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의 정책도 쓰겠다 하며 자기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반면, 윤 후보는 공공연하게 정치 보복을 이야기하고 젠더 갈등을 이용하면서 검찰의, 검찰에 의한, 검찰을 위한 나라를 만들겠다 공언한다”며 “고소·고발과 검찰 수사가 난무하고 정쟁으로 날을 새는 동물 국회가 재연될까 우려와 두려움이 크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후보는 유능한 정부를 이끌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 것이고, 윤 후보는 검찰만 득세하는 공안 정부와 싸움만 하는 동물 국회를 만들 것"이라며 "상대방에 대한 혐오와 무책임하게 남발되는 의혹만으로 대통령을 선택하기에는 우리 앞에 놓인 대전환의 위기가 너무 깊고 나와 국가가 치러야 하는 미래 비용이 너무 크다”며 이재명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