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윤석열 46.6% vs 이재명 38.2%. 동반 상승
안철수는 6.9%로 추가하락
15일 <여론조사공정㈜>에 따르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11~12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윤석열 46.6%, 이재명 38.2%로 나타났다.
윤석열은 지난주보다 2.0%포인트, 이재명은 1.9%p 각각 상승해 지지층 결집 양상을 보였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0.5%포인트 하락한 6.9%,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1.7%였다.
윤석열은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이재명을 앞섰다. 윤석열은 60대에서 56.7%(이재명 34.3%)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고, 20대에서도 윤석열 38.7%로 이재명(27.0%)보다 우세했다. 지역별로도 윤 후보는 호남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이 후보를 앞섰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전화(ARS) 방삭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7.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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