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오후 6시~7시30분 투표", 법안 소위 통과
선관위 반대로 1시간 30분 연장으로 절충
코로나19 확진·격리자에게 3월 9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투표를 허용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이 10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정개특위 법안1소위(위원장 조해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당초 여야는 오후 6시~9시 허용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인력 사정과 비용 문제 등을 이유로 반대 의견을 피력함에 따라 투표시간을 오후 7시 30분까지만 허용하기로 절충했다.
정개특위는 개정안을 이르면 이날 중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뒤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정개특위 법안1소위(위원장 조해진)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선거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당초 여야는 오후 6시~9시 허용하는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인력 사정과 비용 문제 등을 이유로 반대 의견을 피력함에 따라 투표시간을 오후 7시 30분까지만 허용하기로 절충했다.
정개특위는 개정안을 이르면 이날 중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뒤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오는 14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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