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오후 5시 긴급기자회견. 첫 공개사과할듯
이낙연의 공개 사과 요구에 기자회견 갖는듯
김 씨는 이날 오후 5시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무원 사적 사용, 법인카드 유용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대국민 사과를 할 예정이다.
김 씨는 지난 2일 입장문을 통해 "모든 것이 저의 불찰"이라면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하다"고 밝힌 바 있으나, 공개 사과를 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민주당 선대위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은 이낙연 전 대표가 공개 사과 필요성을 강력 지적하면서, 김씨가 기자회견에 나서기로 한 것으로 알려져 김씨 발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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