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윤석열 43.3% vs 이재명 41.8% vs 안철수 7.5%
대선 한달 앞두고 접전 양상
6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뉴시스> 의뢰로 지난 3~4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76명을 대선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윤석열 43.3%, 이재명 41.8%로 나타났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7.5%, 심상정 정의당 후보 2.6%, '기타후보' 1.7% 순이었으며, '지지후보 없음'은 1.8%, '잘모름'은 1.3%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는 윤석열이 47.5%로 이재명(37.8%)을 앞선 반면 경기·인천에서는 이재명이 45.1%로 윤석열(40.9%)을 앞섰다.
대전·충청·세종에서는 윤석열 44.7%, 이재명 42.8%였다.
광주·전남·전북에서는 이재명 65.6%, 윤석열 18.1%였다.
'지지여부와 별개로 이번 대선에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는 누구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8.2%가 윤석열을, 43.9%가 이재명을 꼽았다.
윤석열로 야권후보 단일화가 되면 윤석열 42.3%, 이재명 36.9%로 나타났다.
안철수로 단일화가 되면 안철수 40.6%, 이재명 37.9%였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병행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7.4%,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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