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4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과 관련, "기사의 내용이 사실이라면 감사에서 지적되었어야 할 뿐 아니라 업무상 횡령의 죄책까지 물을 수 있는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임고문인 최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2021년도 감사계획을 수립하면서 하반기에 경기도 감사를 계획하였는데 제가 감사원장을 사임한 이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경기도에 대한 감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비서실 직원과 부인의 이러한 잘못을 알고도 묵인했다면 공범이고 몰랐다면 무능, 무책임하거나 비리에 둔감한 사람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겠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사법연수원 23기 동기모임에서 '한 사람이 카드로 결제하고 나머지 사람이 각자 나누어 그 사람에게 현금을 주자'라고 하자 윤석열후보가 '그건 카드깡'이라고 극구 반대하는 바람에 각자 밥값을 냈다는 일화가 언론에 회자된 적이 있었다"며 "참 비교가 된다"며 윤 후보를 치켜세우기도 했다.
"["열린공감TV-최동석] https://m.youtube.com/watch?v=c4Q2rDA5Oto 조선시대 성리학(유교)은 인간존엄성(인의예지)은 있으나 인간존엄성을 구현할 시스템은 안만들고 매관매직으로 일제강점기를 초래했고 그것이 현재까지 이어져서 한국교육에 인성교육은 있으나 사법전관협잡을 막는 시스템은 없는것이 개혁의 최우선 해결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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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대검 중수부-저축은행수사 초 대장동 대출 조사하고도 덮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16407.html?_fr=mt1 2011-3월 대장동 개발업체에 1천억 대출 관련 자료 제출 요구 이후 추가 수사도 기소도 안 해 주임검사-윤석열 변호사-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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