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 윤석열-이재명 격차, 10%p→3.7%p
당선 가능성 윤석열 47.3% vs 이재명 43.3%
31일 <KSOI>에 따르면, TBS 의뢰로 지난 28~29일 이틀간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대선후보 지지도를 물은 결과 윤석열 41.6%, 이재명 37.9%로 집계됐다.
윤석열은 전주보다 2.2%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재명은 4.1%포인트 상승하면서 전주 10%포인트였던 격차가 금주 오차범위 내인 3.7%포인트로 크게 좁혀졌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전주보다 1.0%포인트 하락한 10.6%였으며,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3.0%, 김동연 새로운물결 후보 0.8% 순이었다. 기타 다른 후보는 1.8%, 부동층은 4.2%였다.
당선 가능성은 윤석열 47.3%, 이재명 43.3%였다.
대선의 성격에 대해선 49.1%가 ‘현 정부의 국정 운영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고, 41.4%는 ‘안정적 국정 운영과 연속성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100% 무선전화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8.8%,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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