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스타트업 특허심사 기간, 3개월로 단축"
"석박사급 퇴직인력 채용해 심사인력 두 배로 늘릴 것"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이 정도 속도와 질로는 갈수록 치열해지는 기술경쟁에 앞설 수 없다. 특허심사 속도와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으로 "스타트업, 혁신기술 등을 상대로 우대심사를 대폭 확대하고 심사기간을 3개월로 단축하겠다"며 "특허청 조직 효율화로 특허심사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석박사급 퇴직인력 1천명을 전문임기제로 채용하여 심사인력을 두 배로 늘리고 일반 심사 기간을 반으로 줄이겠다"며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심사 인재를 길러내겠다"며 "치열한 기술경쟁시대, 스타트업이 하루라도 빨리 원천 기술을 확보해 경쟁에서 앞서 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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