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김건희 통화서 문제될 부분은 '안희정 불쌍' 딱 하나"
"아무리 사적인 대화라도 해선 안 될 이야기한 것 같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18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부인 김건희씨의 7시간 통화와 관련, "공익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은 딱 이거 하나라고 보는데 '안희정 불쌍하다, 나와 남편은 안희정 편이다' 이렇게 말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밤 CBS라디오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아무리 사적인 대화라고 하더라도, 사석에서 해서는 안 될 이야기를 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함께 출연한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임공보특보에게 “김건희씨가 다시 사과할 계획 갖고 있냐”고 물었고, 이에 윤 특보는 “이미 사과를 했다. 방송에도 나오는데 우리가 입장문을 냈다”고 답했다.
그는 안희정 성폭력 피해자인 김지은씨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그건 좀 두고 봐야 될 것 같다.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라고 즉답을 피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밤 CBS라디오 ‘한판승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아무리 사적인 대화라고 하더라도, 사석에서 해서는 안 될 이야기를 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그러면서 함께 출연한 윤희석 국민의힘 선대본부 상임공보특보에게 “김건희씨가 다시 사과할 계획 갖고 있냐”고 물었고, 이에 윤 특보는 “이미 사과를 했다. 방송에도 나오는데 우리가 입장문을 냈다”고 답했다.
그는 안희정 성폭력 피해자인 김지은씨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는 “그건 좀 두고 봐야 될 것 같다. 제가 당사자가 아니라”라고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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