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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남녀 청년 갈등에 편승해 갈등 격화", 윤석열 직격

"정치의 가장 큰 기능은 통합. 네편 내편 가리지 않아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1일 "일부 정치인들이 남녀 청년 갈등엔 편승해 오히려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직격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 송도 쉐라톤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새얼문화재단 주최 ‘새얼아침대화’ 강연에서 “누구는 한쪽으로 쏠리는 입장을 갖고 득표 활동에 나서는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저한테도 양자택일을 원하는 요구가 많다. ‘이대남이냐, 이대녀냐, 선택하라’는 요구”라며 “그래서 ‘왜 선택해야 합니까’라고 하니 이번엔 ‘기회주의자냐’라고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이어 “청년 세대들이 왜 남녀 성별을 갖고 편을 갈라 다투게 됐을까, 왜 정치에서 선거 전략으로 사용할 만큼 갈등이 격화됐을까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 정말 가슴 아픈 상황”이라며 “해불양수(海不讓水)란 말이 있다. 바다는 물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저는 정치가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치의 가장 큰 기능은 통합이다. 네편 내편 가리지 않는 것"이라며 “정치는 가장 좋은 정책을 연원을 따지지 않고, 누가 말했느냐, 어디서 출발했느냐, 좌파냐 우파냐, 박정희냐 김대중이냐를 따질 필요 없이 가장 유용한 효율적인 정책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승은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1 0
    윤핵관 녹취록-진짜윤핵관은 김건희측근

    [열린공감TV]
    https://m.youtube.com/watch?v=Bjzobgkv7ek
    윤핵관위에 김건희가있고 김건희를 조종하는 측근이 또있다
    윤석열후보의 묻지마 공약은 김건희를 조종하는측근에게
    윤핵관도 모르게 나오고있다
    (윤석열은 라마다르네상스 조남욱회장의 검찰마피아 내부권력서열에서
    김건희보다 낮고 양재택검사를 대체한 하수인이다)

  • 1 0
    안철수윤석열 단일화 상식으로 예측하면

    안철수는 세번째 대권도전이며
    윤석열로 단일화되면 안철수는 사실상 정계은퇴만 남고
    윤석열은 야권 단일후보가 못되거나 단일화가 깨져서
    안철수가 대선 완주한다면 윤석열은
    윤석열이 무마한 부산저축은행 불법 대장동대출부터 시작된
    SK-대장동-검찰50억클럽 비리로 윤석열이 수사대상이 되는
    벼량끝상황인데 한마디로 둘중 하나는 죽는 치킨게임이다..

  • 1 0
    국민의당안철수가 먼저 박근혜탄핵 주장

    2016-11-21
    https://www.ajunews.com/view/20161121112124300
    안철수(국민의당)가 가장먼저
    박근혜 탄핵 발의 늦출 이유 없다는 강경론 피력한후
    국민의당 당론으로 확정하고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와 협의 하여 박 대통령에 대한
    출국금지 및 압수수색 요구 등을 추진키로 했다.

  • 0 0
    ggg

    여가부가 미인하고 결혼 하면 법적처벌 한데 ㅋㅋㅋㅋ

  • 1 0
    부패의 추억

    죄명이는 감옥살이를 오래해야 한다.
    수감생활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책은 많이 읽게 될 것이야, 시간이 많으니.

    허긴 그래도 나오면 돈이 많아서
    별로 춥지 않은 노년을 보내게 되겠지.

    부러워해야 하나? 부러우면 지는건데.

  • 5 0
    여가부폐지하라

    윤석열은 깨어나고 있는데 이재명은 여전히 페미충들에게 둘러싸여 몽매함을 벗어나지 못하는구나

    갈등 조장은 여가부가 하고 있는 것이고 여가부 폐지야말로 일부 페미충을 제외한 온국민을 통합하는 시대정신이다

    여가부 폐지론을 20대 남자 이슈로 한정하고 싶은 모양인데 전국민 모든 세대에서 찬성이 우세하다

    이대남 이대녀 운운하는 짓이야말로 갈라치기다

  • 4 0
    ㅎ~

    지금까지 자신이 할땐 화합이고
    남이 할땐 편가르기 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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