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낙연, 윤석열-김종인 결별한 날 "우리는 원팀"
이재명 "힘 합치고 있다", 이낙연 "이재명 동지와 해내겠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김종인 통합선대위원장이 결별한 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대표는 광주에 손을 맞잡고 '원팀'을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광주비전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존경하는 이낙연 위원장님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과 국민통합을 이야기하는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서 정말 반갑다"며 "우리는 힘을 합치고 있다. 그 이전에도 이런 일은 없었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쟁했던 모든 후보들이 정말로 혼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역할을 해주고 계시다. 열린민주당과의 통합도 결정되었다. 그리고 한때 이런저런 이유로 당을 떠났던 우리의 옛 동지들도 하나의 전선으로 다시 모이고 있다"며 "단결된 힘으로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면서 새로운 나라를 함께 만들겠다"고 했다.
이낙연 전 대표도 "검찰의 일탈, 일부 기득권층의 타락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양극화, 복지, 안전과 같은 우리에게 새로운 과제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며 "나는 그것을 사회경제적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 그 일 또한 이재명 동지와 민주당이 해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5년 동안 우리 민주당은 15년을 집권했고 상대 당은 20년을 집권했다"며 "그러나 이 35년의 역사에서 어느 쪽이 더 많은 발전을 이루었느냐? 저는 1초의 주저함도 없이 민주당 정부였다는 것을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며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광주비전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존경하는 이낙연 위원장님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과 국민통합을 이야기하는 이 자리에 여러분과 함께하게 돼서 정말 반갑다"며 "우리는 힘을 합치고 있다. 그 이전에도 이런 일은 없었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쟁했던 모든 후보들이 정말로 혼신을 다해서 할 수 있는 최대치의 역할을 해주고 계시다. 열린민주당과의 통합도 결정되었다. 그리고 한때 이런저런 이유로 당을 떠났던 우리의 옛 동지들도 하나의 전선으로 다시 모이고 있다"며 "단결된 힘으로 이 위기를 기회로 만들면서 새로운 나라를 함께 만들겠다"고 했다.
이낙연 전 대표도 "검찰의 일탈, 일부 기득권층의 타락이 민주주의를 위협하고 있다. 그리고 양극화, 복지, 안전과 같은 우리에게 새로운 과제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며 "나는 그것을 사회경제적 민주주의라고 생각한다. 그 일 또한 이재명 동지와 민주당이 해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35년 동안 우리 민주당은 15년을 집권했고 상대 당은 20년을 집권했다"며 "그러나 이 35년의 역사에서 어느 쪽이 더 많은 발전을 이루었느냐? 저는 1초의 주저함도 없이 민주당 정부였다는 것을 자신 있게 말씀드린다"며 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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