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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병준 역할 조정할 문제 아니다"

"김종인 언급은 지금 상황에서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6일 김병준 공동선대위원장 역할 조정 가능성에 대해 "선대위는 선거에 관한 어떤 중요한 협의와 의사결정을 하고 논의하는 기구이기 때문에 특별히 역할을 조정할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쐐기를 박았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주일대사를 접견한 뒤 만난 기자들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영입을 위해 김병준 위원장 역할을 조정할 생각이 없냐'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김병준 위원장을 기자간담회 전에 만난 이유에 대해선 "일반적인 것으로 생각해달라"며 "상임위원장이 되셨는데 진작에 저도 한 번 만났어야 했고, 이번주가 바쁘고 하다보니 오늘 차 한잔하게 된 것이다. 또 상임선대위원장이 되어 당사에 방문도 하셨고 기자들도 만났으니 간단히 간담회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김 전 위원장에 대한 질문이 계속되자 "김종인 박사님과 관련된 것에서 자꾸 말씀드리는 게 지금 상황에서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윤 후보와 김 전 위원장 추가회동 여부에 대해 "그제 저녁에 충분하게 대화를 나눴다"며 "김종인 위원장에게 또 만나자고 하고 찾아뵙고 하는 것이 일종의 압력이나 결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굉장히 조심스럽다. 그래서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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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SK가 박근혜정권실세 최씨를 속인의혹

    [정봉주TV]
    https://m.youtube.com/watch?v=cvTXQ8mKb-Q
    SK최기원400억-킨앤파트너스-화천대유로가는 대출을
    SK가 투자금전환하여 600억수익(천억수익-투자금400억)
    결론은 SK가 박정권실세 최씨에게 최태원사면과 대장동화천대유대출금을
    교환하는것처럼 하면서 실제로는 600억수익보고 최태원사면도 되는 사기를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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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증거확보

    [정봉주TV]
    https://m.youtube.com/watch?v=fvH4KoUsL3Q
    SK최기원에게 킨엔파트너스가 10%이자로 400억빌리고
    킨앤파트너스는 6.9%이자로 화천대유애 350억을 빌려주는 배임의혹
    화천대유는 350억의 이자를 1년동안 744억으로 계산했는데
    원래이자 6.9%를뺀 초과이자는 김만배가 50억클럽으로 빼돌린의혹

  • 1 0
    윤석열 캠프 구성원의 공통점 4가지

    1 언론인가면 뒤에서는 부동산투기로 단기간에 일확천금한 쓰레기들
    2 웃기는짜장장모 양주시부동산개발인허가 비리로 이판사판인 경우
    3 이준석이 싫어서
    4 과거 민주당을 분열시키고 안씨에 붙었다가 폭망한 올드보이 썪은수박들
    (특히 김한길은 박근혜정권 국정농단수사에 박영수특검을 추천하고
    박영수는 윤석열 데려오고 결국 대장동비리 50억클럽이 되고)

  • 1 0
    김종인과 윤석열의 동상이몽 내막

    윤석열은 김한길..등의 올드보이 구태정치꾼을 이용해서
    국민의힘을 윤석열의 사당으로 정계개편 하려고 하고
    김종인의 속셈은 윤석열의 공수처기소사건등을 이유로
    국민의힘 후보를 재벌하수인 김동연..등으로 교체하는 목적으로
    국민의힘의 전권을 원하는것이므로
    두대의 19세기 증기기관차가 정면충돌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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