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간 국방부 "인질 구출작전 아닌 통상적 군사작전"
"작전 지역 넓히고 있는 것. 소개령 내린 것은 사실"
아프가니스탄 국방부는 1일 저녁(현지시간) 한국 인질들이 잡혀 있는 가즈니주에서 행한 군사작전가 관련, 인질 구출작전이 아니라 통상적인 군사작전이라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국방부의 홍보담당관, 자히르 무라드는 일본 <교도통신>과 통화에서 '군사 작전을 개시하긴 했지만,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단지 작전 지역을 넓히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군사 작전을 위해 아프간 가즈니주 주민들에게 신변 안전을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라'는 내용의 군사 유인물을 배포했다'고 덧붙여, 이날 헬기로 배포한 주민 소개령이 사실임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같은 아프간 국방부 해명은 이날 군사작전이 인질 구출작전이 아니라 구출작전에 대비한 사전 준비 작업이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다. 그러나 인질 구출작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탈레반은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서이 있어 인질들의 안위는 여전히 걱정되는 상항이다.
아프가니스탄 국방부의 홍보담당관, 자히르 무라드는 일본 <교도통신>과 통화에서 '군사 작전을 개시하긴 했지만, 인질을 구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단지 작전 지역을 넓히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군사 작전을 위해 아프간 가즈니주 주민들에게 신변 안전을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하라'는 내용의 군사 유인물을 배포했다'고 덧붙여, 이날 헬기로 배포한 주민 소개령이 사실임을 확인하기도 했다.
이같은 아프간 국방부 해명은 이날 군사작전이 인질 구출작전이 아니라 구출작전에 대비한 사전 준비 작업이 아니냐는 분석을 낳고 있다. 그러나 인질 구출작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탈레반은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서이 있어 인질들의 안위는 여전히 걱정되는 상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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