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아프간군, '인질구출작전' 경고 전단 살포
한국인질 억류지역 일대 주민들에게 소개령 발동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은 1일 한국인 인질들이 억류돼 있는 가즈니주 일원의 현지 주민들에게 군사작전을 경고하는 전단을 살포, 아프간군이 우리 정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질 구출작전에 돌입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1일 오후 AP통신에 따르면, 아프간 정부군은 이날 헬기들을 동원해 가즈니주 일원에 살포한 전단을 통해 "우리 국방부는 이 지역에서 군사작전에 돌입하려 한다"며 "여러분들이 군사작전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토록 하기 위해 정부가 통제하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명령한다"며 주민들에게 군사작전 지역외로 소개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군은 그러나 언제, 어디서 군사적전을 돌입할 지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고 문제의 군사작전이 한국인 인질 구축작전인지도 언급하지 않았다.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은 전단 살포와 관련, 어떤 언급도 회피했다.
1일 오후 AP통신에 따르면, 아프간 정부군은 이날 헬기들을 동원해 가즈니주 일원에 살포한 전단을 통해 "우리 국방부는 이 지역에서 군사작전에 돌입하려 한다"며 "여러분들이 군사작전으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전토록 하기 위해 정부가 통제하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할 것을 명령한다"며 주민들에게 군사작전 지역외로 소개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군은 그러나 언제, 어디서 군사적전을 돌입할 지 여부는 언급하지 않았고 문제의 군사작전이 한국인 인질 구축작전인지도 언급하지 않았다.
아프간 국방부 대변인은 전단 살포와 관련, 어떤 언급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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