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G20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
7박9일 유럽순방, 헝가리 국빈 방문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G20 정상회의 참석과 교황청 방문, 헝가리 국빈 방문 등을 위해 7박9일간 일정으로 출국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송을 나온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한 이탈리아.영국.헝가리 대사 등과 환담을 가진 후 오전 10시50분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공군 1호기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로마에 도착, 29일 공식 첫 일정으로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과 각각 면담한다.
이어 30일부터 31일까지 로마에서 코로나 19(COVID-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영국 글래스고로 이동해 11월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COP26 정상회의 일정을 수행한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 일정으로 3일 헝가리를 국빈 방문해 오전에 아데르 대통령 및 오르반 총리와 각각 회담을 갖고, 오후에는 오르반 총리와 함께 한-비세그라드 그룹(V4)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성남 서울공항에서 환송을 나온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주한 이탈리아.영국.헝가리 대사 등과 환담을 가진 후 오전 10시50분쯤 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공군 1호기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28일 오후 로마에 도착, 29일 공식 첫 일정으로 교황청을 공식 방문해 프란치스코 교황, 파롤린 교황청 국무원장과 각각 면담한다.
이어 30일부터 31일까지 로마에서 코로나 19(COVID-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G20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영국 글래스고로 이동해 11월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열리는 COP26 정상회의 일정을 수행한다.
문 대통령은 마지막 일정으로 3일 헝가리를 국빈 방문해 오전에 아데르 대통령 및 오르반 총리와 각각 회담을 갖고, 오후에는 오르반 총리와 함께 한-비세그라드 그룹(V4)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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