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실장, 대장동 폭리에 "靑도 비상식적인 일로 보고 있다"
"국민들의 분노 당연히 있을 것"
유영민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26일 대장동 폭리에 대해 “청와대도 비상식적인 일로 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유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이영 국민의힘 의원이 '청와대 내부에서도 대장동 게이트가 특권이나 반칙이 없고 상식적으로 이득을 획득한 상황으로 보나'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유 실장은 이어 “청와대도 이걸 비상식적으로 봤기 때문에 처음에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5일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비상식적이라는 건 어떤 의미냐'고 묻자 유 실장은 “개발 과정의 이익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보도됐다"며 "사실인지 아닌지 수사 단계에서 검증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부동산은 우리 정부에서 가장 아픈 곳이기도 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 국민들의 분노가 당연히 있을 것”이라며 “이런 점을 고려해 문 대통령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의원이 '대통령의 특검에 대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하자 유 실장은 “청와대가 이 사건에 대해 수사 내용을 보고 받는다든지 내용을 챙기는 것은 전혀 없다. 국회에서 특검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달라”고 답했다
유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이영 국민의힘 의원이 '청와대 내부에서도 대장동 게이트가 특권이나 반칙이 없고 상식적으로 이득을 획득한 상황으로 보나'라고 묻자 이같이 답했다.
유 실장은 이어 “청와대도 이걸 비상식적으로 봤기 때문에 처음에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씀드린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청와대는 지난 5일 "엄중하게 생각하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비상식적이라는 건 어떤 의미냐'고 묻자 유 실장은 “개발 과정의 이익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수 없는 수준으로 보도됐다"며 "사실인지 아닌지 수사 단계에서 검증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부동산은 우리 정부에서 가장 아픈 곳이기도 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부분이다. 이 부분에서 국민들의 분노가 당연히 있을 것”이라며 “이런 점을 고려해 문 대통령이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 의원이 '대통령의 특검에 대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하자 유 실장은 “청와대가 이 사건에 대해 수사 내용을 보고 받는다든지 내용을 챙기는 것은 전혀 없다. 국회에서 특검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해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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