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겸, '19금 화면' 국회서 노출 물의
배현진 "국감도 국민 전체 관람가" 질타
김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문체위 국감에서 영상물등급위원회가 15세 관람가로 판정한 일부 영상물이 온라인에서 성인물로 유통된 콘텐츠라고 비판하며 관련 사이트 화면, 영상물 캡처 사진을 시청각 자료로 제시했다.
이 과정에서 이 화면에 있는 여성의 신체 일부가 그대로 노출됐다.
이에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의미 있는 질의를 해주셨다"면서도 "국감도 사실은 국민 전체 관람가다. 누구든 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국회방송에 올라가는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가 필요할 것 같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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