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이재명, 이낙연에게 사과 요구하는 기이한 행동"
"사건의 논점 흐려 어물쩍 빠져나가려 하는 적반하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21일 "이재명 후보가 진실규명 요구는 뭉개며 이낙연 후보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기이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고 힐난했다.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사건의 논점을 흐려 어물쩍 빠져나가려는 ‘미꾸라지’ 이재명 후보가 적반하장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100만 성남 시민에게 5천5백억을 돌려드렸다며 자신의 치적으로 자랑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7명이 4천억원의 배당금을 받아 챙겼죠"라면서 "‘치적 자랑’하려다 ‘역대급 의혹’을 초래한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대장동 개발 사업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특혜 가능성이 의심된다는 국민 의견이 과반을 넘어섰다"며 "이재명 후보가 진실규명에 즉각 나서야 하는 이유다. 혹여 국민마저도 이재명 후보 자신을 음해하려는 세력으로 몰고 가지는 않겠죠"라고 꼬집었다.
그는 "지금의 ‘지사찬스’ 논란처럼 당시에 ‘시장찬스’를 남발했던 것은 아니냐"고 반문한 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국민 앞에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은 이재명 후보 본인이다. 즉각 국민의 부름에 응답하세요"라고 촉구했다.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사건의 논점을 흐려 어물쩍 빠져나가려는 ‘미꾸라지’ 이재명 후보가 적반하장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는 100만 성남 시민에게 5천5백억을 돌려드렸다며 자신의 치적으로 자랑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7명이 4천억원의 배당금을 받아 챙겼죠"라면서 "‘치적 자랑’하려다 ‘역대급 의혹’을 초래한 것"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대장동 개발 사업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특혜 가능성이 의심된다는 국민 의견이 과반을 넘어섰다"며 "이재명 후보가 진실규명에 즉각 나서야 하는 이유다. 혹여 국민마저도 이재명 후보 자신을 음해하려는 세력으로 몰고 가지는 않겠죠"라고 꼬집었다.
그는 "지금의 ‘지사찬스’ 논란처럼 당시에 ‘시장찬스’를 남발했던 것은 아니냐"고 반문한 뒤,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국민 앞에 진실을 낱낱이 밝혀야 할 것은 이재명 후보 본인이다. 즉각 국민의 부름에 응답하세요"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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