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이트 "납치에도 아프간 인도적 구호활동 계속해야"
노무현 대통령 직접 나설 것 촉구하며 주장
뉴라이트전국연합이 27일 아프간 인질사태에도 불구하고 아프간에 대한 인도적 구호활동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인질사태와 관련, "지금은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다"라며 "어떤 경우에도 비인간적 테러만행이 용납될 수는 없다. 더불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아프가니스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한 인도적 구호활동이 결코 위축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이어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이제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대한 리더쉽을 보여줄 때다. 한국인 인질의 무사귀환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켜 주어야 할 때"라며 "머뭇거리다가 더 큰 재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통령과 정부는 자국민 보호의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납치사태에도 아프간에 대한 인도적 지원활동이 위축돼선 안된다는 뉴라이트전국연합의 이같은 주장은 납치사태를 계기로 아프간 등의 선교활동에 신중해야 한다는 다수 국민여론에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뉴라이트전국연합은 이날 대변인 명의의 성명을 통해 인질사태와 관련, "지금은 잘잘못을 따질 때가 아니다"라며 "어떤 경우에도 비인간적 테러만행이 용납될 수는 없다. 더불어 이번 사태를 계기로 아프가니스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 위한 인도적 구호활동이 결코 위축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변인은 이어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이제는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대한 리더쉽을 보여줄 때다. 한국인 인질의 무사귀환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우리 손으로 뽑은 대통령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켜 주어야 할 때"라며 "머뭇거리다가 더 큰 재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대통령과 정부는 자국민 보호의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적극적 대응을 촉구했다.
납치사태에도 아프간에 대한 인도적 지원활동이 위축돼선 안된다는 뉴라이트전국연합의 이같은 주장은 납치사태를 계기로 아프간 등의 선교활동에 신중해야 한다는 다수 국민여론에 배치되는 것이어서 논란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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