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재오, 공당의 최고위원 맞나"
"한나라, 이 문제 이렇게 경망스럽게 보는가"
청와대가 26일 노무현 대통령을 향해 '문제 해결을 위해 아프간에 가라'며 힐난섞인 주문을 한 이재오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향해 "한나라당이 진정으로 이 문제를 무책임하고 경망스러운 태도로 보고 있는지 묻고 싶다"며 힐난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공당의 최고위원이란 격에 맞게 지금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한 발언인지, 진심으로 문제해결 위해 책임있게 한 발언인지 의심스럽다"며 이같이 반박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공당의 최고위원이란 격에 맞게 지금 상황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고 한 발언인지, 진심으로 문제해결 위해 책임있게 한 발언인지 의심스럽다"며 이같이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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