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청년특임장관 신설하자"
"벼랑 끝에 몰린 청년들의 삶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겠다"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대통령님께 청년 문제를 총괄하는 청년특임장관 신설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며 "파편적이고 단기적인 청년정책이 아닌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년장관직은 청년들의 주거, 일자리, 교육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은 물론, 청년들이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표연설후 취재진들을 만나 청년특임장관과 관련, "정부가 청년 문제를 종합해서 집중적으로 다룰 수 있다"며 "직접 정부, 국무위원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창구가 필요하다"고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2030세대를 향해선 "그동안 민주당은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했다. 공감은 물론 대변하는 것도 부족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공정과 정의의 가치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다"며 "벼랑 끝에 내몰린 청년들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송 대표는 이날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같이 말하며 "파편적이고 단기적인 청년정책이 아닌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청년장관직은 청년들의 주거, 일자리, 교육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은 물론, 청년들이 정부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표연설후 취재진들을 만나 청년특임장관과 관련, "정부가 청년 문제를 종합해서 집중적으로 다룰 수 있다"며 "직접 정부, 국무위원과 소통할 수 있게 하는 창구가 필요하다"고 신설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2030세대를 향해선 "그동안 민주당은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못했다. 공감은 물론 대변하는 것도 부족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공정과 정의의 가치 기준에 부합하지 못했다"며 "벼랑 끝에 내몰린 청년들의 삶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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