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현충원 찾은 이준석 “노무현 대통령 묘역도 찾겠다"
“선열들이 자랑스러워할 한국 미래 만들겠다"
이 대표는 이날 아침 동작동 서울현충원을 찾아 순국선열‧호국영령에 경례와 일동 묵념을 한 뒤 방명록에 "순국선열께서 이룩한 자유, 민주화, 산업화의 기틀 위에 새로운 미래를 그리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참배후 기자들과 만나 “서울현충원은 우리나라 기틀을 세운 자유 민주화‧산업화에 기여하신 선열들이 계신 곳이다. 그분들이 자랑스러워할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정이 되는 상황에 따라 봉하마을에 계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다른 순국선열도 기회가 되면 찾아뵙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서울현충원에 앞서 대전현충원을 찾았던 데 대해선 “대전현충원은 국가를 위해 전사하고 헌신하신 분들을 기리는 의미가 강하다”며 “두 곳 모두 저희에게 너무 소중하다, 우열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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