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안철수에게 "국힘에 기득권 없으니 걱정 놓으시라"
윤석열에겐 "야권단일후보는 기호 2번 달 수밖에 없어"
이준석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걱정 놓으시고 하루 빨리 합류하실 수 있도록 문을 열겠다"며 조속한 합당을 주문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 대해서도 "야권 단일후보는 기호 2번을 달고 선거에 뛸 수 밖에 없다"며 합당을 압박했다.
이어 "그런 의미에서 우리의 핵심 지지층이고 단일후보의 열렬한 홍보대사가 되어줄 우리 당원들과의 교류와 소통을 늘려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최종적으로 우리 당 밖에 계신 분이 야권 단일후보가 되는 결과가 나온다고 해도, 그 전부터 최소 6개월 정도는 당원들과 호흡하고 뛸 시간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고, 사견으로는 그 시점이 8월 말 정도라고 저는 보고 있다"며 8월이 입당 데드라인임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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