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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문재인식 달빛정책, 안보 불안만 가중”

“국제사회와 정반대로 판문점 선언 비준 강행하겠다니"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제1차 연평해전 승전 기념일인 15일 “북한이 먼저라는 문재인식 달빛 정책 탓에 안보 불안만 가중된 대북 팬데믹”이라고 비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의힘은 제1‧2 연평해전과 천안함 폭침 등 영웅과 생존자들의 명예를 지키고 국가에 대한 헌신이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 김여정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원색적으로 표현하고 비난해도 대통령은 아무 말이 없다”며 “국민의 자존심이 짓밟혀도 이 정권은 그저 김정은의 심기를 건드릴까 전전긍긍할 뿐”이라고 힐난했다.

이어 ‘가짜 평화쇼’를 위해 판문전 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안을 강행하고 천안함 폭침이 북한 소행이라는 말은 한 마디도 못한다”며 “서해에서 처참하게 우리나라 공무원의 시신이 훼손 당했지만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은커녕 국민이 언제 맞을지 모를 백신을 북한에 퍼주겠다는 정권”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난 13일에 막을 내린 G7 공동선언에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촉구하고 북한이 그 핵을 검증하며 돌이킬 수 없이 포기한다는 것을 요구하고 북한 안보리 제재 수준 준수와 인권 문제도 포함됐다”며 “국제사회의 대북 인식이 이런데도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은 거꾸로 판문점 선언 비준을 강행하겠다고 한다”며 정부여당을 성토했다.
김화빈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대북 팬데믹

    세계최약,거지,구걸하는 북한으로부터
    안보 불안만 가중된 대북 팬데믹
    위협을 받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 1 0
    요덕돼지

    관제데모 빚을 갚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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