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김대중 도서관 찾아 “가르침 깊이 새길 것”
“김대중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새 지평선을 여신 분”
15일 윤 전 총장측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약 4시간 동안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인 김성재 전 장관의 안내를 받아 김대중 전 대통령 삶과 정책운영 등에 설명을 듣고 대담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윤 전 총장이 먼저 방문 의사를 밝히고 김 이사가 응하면서 이뤄졌다.
윤 전 총장은 방명록에 "정보화 기반과 인권의 가치로 대한민국의 새 지평선을 여신 김대중 대통령님의 성찰과 가르침을 깊이 새기겠다"고 적었다.
윤 전 총장의 김대중 도서관 방문은 호남 민심을 겨냥한 행보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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