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입', 조선 이동훈ㆍ동아 이상록 투톱 체제
보수 색채 뚜렷히 해
13일 윤 전 총장측에 따르면, 이상록 국민권익위원회 홍보담당관(과장급)이 윤석열 대선캠프 대변인을 맡아 금주부터 활동하기로 했다.
이 홍보담당관은 지난 10일 "13일자로 퇴직한다"는 문자메시지를 권익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바 있다.
그는 고려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 한겨레, 동아일보 등에서 기자로 일했다. 그는 동아일보 재직시절 법조팀장으로 윤 전 총장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일 이동훈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대변인으로 발탁됐다.
그는 대구 출신으로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일보에서 사회부와 정치부를 거쳤다. 2013년 조선일보로 옮겨 주로 정치부에서 근무하다 논설위원으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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