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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文대통령 담화, 민주당 과제와 완벽 일치"

"남은 1년 임기, 충실하게 뒷받침해 나갈 것"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4주년 연설에 대해 "민주당의 향후 주요 과제와 완벽히 일치한 담화였다"고 치켜세웠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의 연설은 국난극복, 경제성장, 북핵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담아낸 담화였다"며 이같이 말햇다.

이어 "송영길 대표의 지난 대표 선거운동과정에서 제시한 '코로나 백신, 부동산, 반도체, 기후변화. 에너지 전환, 한반도 비핵화 문제해결' 등 5대 중점과제와 정확히 일치한 담화였다"며 "특히 백신 분야에 있어 한국을 아시아의 생산 기지, 세계적 허브로 만들겠다는 것까지 당의 주요 향후 과제와 일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당은 경제성장률 4% 달성, 민간일자리 창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당정이 일치되어 문재인 정부의 남은 1년 임기를 충실히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며 "문 대통령께서 가장 아쉬워하셨던 부동산 문제에 대해서도 오늘 구성된 부동산특별위원회를 통해 정책적 해결책을 제시하고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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