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의혹' 국민의힘 김병욱 탈당 "결백 밝힌 후 돌아오겠다"
가세연의 '인턴 성폭행' 의혹은 전면 부인
김병욱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결백을 밝힌 후 돌아오겠다"며 성폭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은 전날 김 의원이 2년 전 인턴 비서를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제3의 전언을 통해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가세연에서 저와 관련해 다룬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런 더럽고 역겨운 자들이 방송이라는 미명하에 대한민국을 오염시키고 있는 현실에 분노한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김태호 의원 복당으로 103석으로 늘어났던 국민의힘 의석은 김 의원 탈당으로 다시 102석으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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