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이재명 24%, 윤석열 16%, 이낙연 15%
文대통령 지지율 43%, 부정평가 51%
7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가’라는 질문에 이 지사를 꼽은 응답자가 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윤석열 검찰총장이 16%,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 순으로 나타났다. 태도유보층은 30%였다.
이재명 지사는 지난달 대비 3%포인트 지지도가 상승했고, 사면논란을 불지핀 이낙연 대표는 3%포인트 하락했다. 윤석열 총장은 1%포인트 상승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지사(38%)가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이낙연’ 대표(33%)였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 46%로 가장 높고, 다음으로 홍준표 의원(7%), 이재명 지사(6%)등의 순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서 ‘잘하고 있다’가 지난달보다 2%포인트 상승한 43%였고 '잘못하고 있다’는 2%포인트 하락한 51%였다.
이번 조사는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로 실시했고, 32.1%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3.1% 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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