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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국회 사무총장 28일 퇴임. 부산시장 준비 시동

오후 4시 30분에 퇴임식. 추후 시장선거 준비에 나설 듯

김영춘 국회 사무총장이 28일 사무총장직을 내려놓고 내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국회 관계자는 이날 본지와 만나 "김영춘 사무총장이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사표를 제출하고 이날 오후 퇴임식을 갖는다"고 말했다.

퇴임식은 오후 4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6월 국회 사무총장에 취임한 김 사무총장은 여권의 부산시장 후보로 거론돼 왔다.

김 사무총장은 앞서 지난 1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2월 임시국회에서 가덕도신공항 특별법을 처리한다고 약속을 확실하게 해주면 무조건 출마하겠다"고 출마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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