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이용구 "국민께 대단히 송구", 사퇴는 거부
내사종결 특혜에 "경찰에서 시시비비 가릴 것"
이용구 차관은 폭행 사실이 알려진지 이틀만인 이날 오후 기자단에 보낸 입장문에서 이같이 말하며 "택시 운전자분께도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경찰이 특가법을 적용하지 않고 내사종결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는 데 대해선 "제 사안은 경찰에서 검토를 하여 시시비비가 가려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을 아꼈다.
그러면서 "공직자가 된 만큼 앞으로 더욱 신중하게 처신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사퇴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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