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 "권력자는 택시기사 폭행해도 처벌받지 않는 세상"
조수진 "갈수록 무법부. 추미애-이용구 '환상의 콤비'"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19일 이용구 법무차관이 변호사이던 한달여 전 택시기사에게 욕설을 퍼붓고 폭행을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입건조차 하지 않은 것과 관련, "권력자는 힘없는 택시기사를 폭행해도 처벌받지 않는 세상, 그것이 바로 문재인 정권의 수사권조정의 목표"라고 비난했다.
검사 출신인 김웅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 야욕의 완성이 바로 가짜공수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울중앙지검은 당장 서초경찰서에서 송치한 운전자폭행 사건을 전수조사하십시오"라며 "정차 중 택시기사나 버스기사를 폭행한 사건 중에서 합의되었음에도 내사종결하지 않고 송치한 사례가 있다면, 이용구 엄호사건은 명백한 봐주기 수사입니다. 직권남용, 직무유기입니다"라고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 <조선일보>는 한 검찰 관계자가 “서초서에서 운전자 폭행 건으로 특가법이 적용돼 검찰로 넘어오는 사건 중 90%는 정차 중 폭행이 일어난 경우”라며 “이 사건을 내사 종결하라고 지시한 사람은 직권남용, 그대로 따른 사람 역시 직무유기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갈수록 무법부. 추미애-이용구 '환상의 콤비'"라고 비꼬았다.
검사 출신인 김웅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그 야욕의 완성이 바로 가짜공수처"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서울중앙지검은 당장 서초경찰서에서 송치한 운전자폭행 사건을 전수조사하십시오"라며 "정차 중 택시기사나 버스기사를 폭행한 사건 중에서 합의되었음에도 내사종결하지 않고 송치한 사례가 있다면, 이용구 엄호사건은 명백한 봐주기 수사입니다. 직권남용, 직무유기입니다"라고 전수조사를 촉구했다.
이와 관련, <조선일보>는 한 검찰 관계자가 “서초서에서 운전자 폭행 건으로 특가법이 적용돼 검찰로 넘어오는 사건 중 90%는 정차 중 폭행이 일어난 경우”라며 “이 사건을 내사 종결하라고 지시한 사람은 직권남용, 그대로 따른 사람 역시 직무유기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갈수록 무법부. 추미애-이용구 '환상의 콤비'"라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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