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49.8% "윤석열 징계 강하다", 30대 가장 높아
34% "약하다", 6.9% "적절하다"
국민 10명 중 절반 정도는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정직 2개월' 징계가 ‘강하다’고 부정적 평가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6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윤 총장에 대한 징계 강도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강하다’라는 응답이 49.8%로 다수였다.
‘약하다’는 응답은 34.0%에 그쳤고, ‘적절하다’는 6.9%였다. ‘잘 모르겠다’는 9.4%였다.
호남을 제외한 전역에서 ‘강하다’는 응답이 높았다. 대구/경북이 73.0%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산/울산/경남(59.6%)과 대전/세종/충청(54.4%), 인천/경기(49.0%), 서울(47.0%) 순이었다. 광주/전라에서만 ‘약하다’는 응답이 52.2%로 높게 나타났다.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강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강력 지지해온 30대가 57.6%로 가장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어 50대(52.0%), 70세 이상(51.8%), 60대(49.8%), 20대(44.9%) 순이었다.
40대에서만 ‘강하다’ 44.3%, ‘약하다’ 45.8%로 팽팽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 75.8%와 중도 55.5%가 ‘강하다’고 부정평가했다. 진보에서는 ‘약하다’가 61.9%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6.3%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1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16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윤 총장에 대한 징계 강도에 대한 찬반 의견을 물은 결과 ‘강하다’라는 응답이 49.8%로 다수였다.
‘약하다’는 응답은 34.0%에 그쳤고, ‘적절하다’는 6.9%였다. ‘잘 모르겠다’는 9.4%였다.
호남을 제외한 전역에서 ‘강하다’는 응답이 높았다. 대구/경북이 73.0%로 가장 높았고, 이어 부산/울산/경남(59.6%)과 대전/세종/충청(54.4%), 인천/경기(49.0%), 서울(47.0%) 순이었다. 광주/전라에서만 ‘약하다’는 응답이 52.2%로 높게 나타났다.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강하다’는 응답이 많았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을 강력 지지해온 30대가 57.6%로 가장 높게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이어 50대(52.0%), 70세 이상(51.8%), 60대(49.8%), 20대(44.9%) 순이었다.
40대에서만 ‘강하다’ 44.3%, ‘약하다’ 45.8%로 팽팽했다.
이념성향별로는 보수 75.8%와 중도 55.5%가 ‘강하다’고 부정평가했다. 진보에서는 ‘약하다’가 61.9%로 높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6.3%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