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써치] 52.9% "K방역 잘못하고 있다"
49.7% "내년 2월 코로나백신 접종 가능하지 않을듯"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천명선을 넘는 등 3차 대유행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이른바 'K방역'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알앤써치>에 따르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14~15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K방역에 대해 조사한 결과 52.9%는 K방역과 관련해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41.0%, "잘 모르겠다"는 6.0%였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 권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전국 모든 권역에서 K방역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았다.
K방역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응답은 20대 이하에서 58.0%로 가장 높았으며, 50대(54.0%)·60대 이상(52.3%)·30대(51.1%) 순이었다. 현 정권의 핵심 지지 기반인 40대에서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9.4%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46.4%)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내년 2월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가능할 것 같지 않다'는 부정응답이 49.7%로 나타났다.
'가능할 것 같다'는 긍정응답은 36.7%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3.7%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37.4%로 취임 후 최저치였던 지난주(35.7%)에 비해 1.7%p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57%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고 응답률은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
16일 <알앤써치>에 따르면, <데일리안> 의뢰로 지난 14~15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3명을 대상으로 K방역에 대해 조사한 결과 52.9%는 K방역과 관련해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41.0%, "잘 모르겠다"는 6.0%였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층, 권역별로는 호남을 제외한 전국 모든 권역에서 K방역에 대한 비판여론이 높았다.
K방역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응답은 20대 이하에서 58.0%로 가장 높았으며, 50대(54.0%)·60대 이상(52.3%)·30대(51.1%) 순이었다. 현 정권의 핵심 지지 기반인 40대에서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49.4%로 "잘하고 있다"는 응답(46.4%)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다.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이 내년 2월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한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가능할 것 같지 않다'는 부정응답이 49.7%로 나타났다.
'가능할 것 같다'는 긍정응답은 36.7%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3.7%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 긍정평가는 37.4%로 취임 후 최저치였던 지난주(35.7%)에 비해 1.7%p 상승했다. 부정평가는 57%였다.
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했고 응답률은 5.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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