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탄핵 때문에 보수 분열하면 누가 좋아할까"
"탄핵은 역사의 평가에 맡기고 우리는 하나가 돼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8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이명박-박근혜 구속 사과 추진을 놓고 당이 내홍에 휩싸인 것과 관련, "탄핵 때문에 보수가 분열하면 과연 누가 좋아할까?"라고 반문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물은 뒤,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들어놓고도 정권연장을 자신하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다. 그들이 다음 선거에서도 이길 거라고 큰소리 치는 것은, 보수가 탄핵으로 또 분열할 거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보수는 정녕 정권교체를 원하는가? 진정 집권의지가 있다면 이제 탄핵을 넘어서자"며 "4년 전 탄핵에 찬성했든 반대했든, 모두 괴로운 선택을 했었다. 4년이 지나고서도 서로의 양심과 소신을 비난하면 싸움과 분열은 끝이 없을 것이다. 이제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화해할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했다.
이어 "진정 정권교체를 원한다면, 문재인 정권의 불법을 단죄하고 싶다면, 이제 탄핵은 역사의 평가에 맡기고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하나가 되어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절망한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자.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지키는 유능함을 보여주자. 저성장, 저출산, 양극화라는 시대의 문제를 해결해낼 해법을 제시하자. 일자리, 부동산, 교육 문제로 견디기 힘든 국민들께 우리의 대안을 드리자"고 호소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물은 뒤, "나라를 이 모양으로 만들어놓고도 정권연장을 자신하는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이다. 그들이 다음 선거에서도 이길 거라고 큰소리 치는 것은, 보수가 탄핵으로 또 분열할 거라고 믿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보수는 정녕 정권교체를 원하는가? 진정 집권의지가 있다면 이제 탄핵을 넘어서자"며 "4년 전 탄핵에 찬성했든 반대했든, 모두 괴로운 선택을 했었다. 4년이 지나고서도 서로의 양심과 소신을 비난하면 싸움과 분열은 끝이 없을 것이다. 이제는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화해할 때가 되지 않았나"라고 했다.
이어 "진정 정권교체를 원한다면, 문재인 정권의 불법을 단죄하고 싶다면, 이제 탄핵은 역사의 평가에 맡기고 우리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하나가 되어 문재인 정권의 폭정에 절망한 국민들께 희망을 드리자. 경제를 살리고 안보를 지키는 유능함을 보여주자. 저성장, 저출산, 양극화라는 시대의 문제를 해결해낼 해법을 제시하자. 일자리, 부동산, 교육 문제로 견디기 힘든 국민들께 우리의 대안을 드리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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