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62.5%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적절"
35.2% "적절하지 않다"
1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더뉴스> 의뢰로 지난 12일 전국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조정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적절하다’는 응답이 62.5%로 나타났다.
‘적절하지 않다’는 35.2%였으며 ‘잘 모른다’는 2.2%였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적절함 75.0%, 적절하지 않음 23.9%)과 광주/전라(72.4%, 23.9%)에서 긍정평가가 압도적이었고, 이어 서울(63.9%, 30.5%), 대전/세종/충청(60.6%,. 36.3%), 경기/인천(59.3%, 40.3%) 순이었다. 대구/경북만 ‘적절하다’ 46.4%, ‘적절하지 않다’ 52.1%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연령대별로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60대(적절하다 72.8%, 적절하지 않다 27.2%)와 50대(70.3%, 26.3%)에서 70%대로 집계됐다. 이어 40대(68.6%, 31.4%)와 70세 이상(64.6%, 28.6%), 30대(57.8%, 40.2%) 순이었다.
20대에서만 ‘적절하다’ 42.1%, ‘적절하지 않다’ 55.8%로 부정평가가 높았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고 6.5%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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