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철 정의당 대표 "민주당과 선의의 경쟁 시작할 것"
"노회찬-심상정에 버금가는 대표단 되겠다"
김종철 정의당 신임 대표는 1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민주당과 정의당이 국민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할 때, 우리 국민들은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이제 그러한 선의의 경쟁을 시작할 것을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김종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임 대표 및 6기 대표단 취임식에서 "어제 저의 당 대표 당선을 축하해 주시면서 ‘정의당이 진보적인 정책의제를 제안해줄 것을 기대하겠다’라고 말씀하셨다.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이 제출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며 "하루빨리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과로와 산재로 죽어가는 노동자들을 구하기 위한 법률이 마련되어 우리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가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열병식 메시지에 대해선 "의지를 표명한 것을 환영한다"며 "우리가 함께 평화군축을 향해 나아간다면 남북의 청년 모두에게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줄 수 있다. 김정은 위원장이 이러한 염원에 화답해 주기 바라며, 문재인 정부도 적극적인 평화군축 노력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그러면서 "심상정이라는 거인의 뒤를 이어서 과연 국민들께서 보시는 아직은 생소한 신임 당 대표인 제가 거인 심상정의 뒤를 이어서 또 아까 말씀하신 대로 6기 대표단을 이끌고 노회찬, 심상정을 뛰어넘는 그런 정치를 할 수 있을지 많은 걱정이 있으시겠지만 기대해 주신 대로 꼭 노회찬, 심상정에 버금가는 그리고 그 뒤를 뛰어넘는 6기 대표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종철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신임 대표 및 6기 대표단 취임식에서 "어제 저의 당 대표 당선을 축하해 주시면서 ‘정의당이 진보적인 정책의제를 제안해줄 것을 기대하겠다’라고 말씀하셨다.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의당이 제출한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에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며 "하루빨리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등 과로와 산재로 죽어가는 노동자들을 구하기 위한 법률이 마련되어 우리가 국민의 삶을 지키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가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열병식 메시지에 대해선 "의지를 표명한 것을 환영한다"며 "우리가 함께 평화군축을 향해 나아간다면 남북의 청년 모두에게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줄 수 있다. 김정은 위원장이 이러한 염원에 화답해 주기 바라며, 문재인 정부도 적극적인 평화군축 노력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는 그러면서 "심상정이라는 거인의 뒤를 이어서 과연 국민들께서 보시는 아직은 생소한 신임 당 대표인 제가 거인 심상정의 뒤를 이어서 또 아까 말씀하신 대로 6기 대표단을 이끌고 노회찬, 심상정을 뛰어넘는 그런 정치를 할 수 있을지 많은 걱정이 있으시겠지만 기대해 주신 대로 꼭 노회찬, 심상정에 버금가는 그리고 그 뒤를 뛰어넘는 6기 대표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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