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文대통령-더불어민주당 강보합세
文대통령 45.1%, 민주당 35.7%, 국민의힘 28.7%
8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5~7일 사흘간 전국 성인 2천9명을 대상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추석연휴 직전 조사때보다 0.9%p 오른 45.1%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51.4%로 0.5%포인트 내렸다. '모름/무응답'은 3.5%였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 간 차이는 6.3%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긍정평가는 충청권(10.1%p↑)·TK(6.2%p↑), 40대(5.6%p↑), 진보층(5.8%p↑), 무직(8.6%p↑)·자영업(6.6%p↑)에서 올랐고, 부정평가는 PK(5.2%p↑)·서울(3.5%p↑), 70대 이상(6.9%p↑), 중도층(3.6%p↑), 가정주부(5.7%p↑)에서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1.2%포인트 오른 35.7%로 나타났다.
반면에 국민의힘은 2.5%포인트 내린 28.7%였다.
이어 국민의당 6.8%, 열린민주당 5.9%, 정의당 5.2%, 기본소득당 1.2%, 시대전환 1.0% 순이었으며, 무당층은 13.8%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80%)·유선(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고 4.7%의 응답률에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