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공작설' 제기한 이명박, 스스로 부끄럽지 않나"
"청와대 공작설 사실이 아님이 명백해지고 있어"
청와대는 25일 경찰 수사에서 '이명박 대운하' 공약을 재검토한 37쪽 짜리 보고서가 작성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고위 간부에 의해 유출된 것으로 드러난 데 대해 "수사가 진행중이지만 청와대 공작설, 지시설 주장 등이 점점 사실이 아님이 명백해지고 있다"며 이명박 전 서울시장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천호선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청와대 공작설'을 제기한 이명박 후보측을 향해 "앞으로는 이런 억지주장은 그만했으면 좋겠다"며 "국민에게 죄송하지 않은지,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천호선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힌 뒤 '청와대 공작설'을 제기한 이명박 후보측을 향해 "앞으로는 이런 억지주장은 그만했으면 좋겠다"며 "국민에게 죄송하지 않은지, 스스로 부끄럽지 않은 지 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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