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고용회복세 뚜렷. 취업자 증가규모 20만명 상회할 것"
"선제적 구조조정이 고통 줄이는 길"
청와대는 15일 "현재 고용흐름을 고려하면 금년도 취업자 증가규모는 20만명을 상당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8월 고용지표 개선에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8월 고용지표가 큰 폭을 개선되는 등 고용회복세가 뚜렷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9월 고용 전망에 대해선 "9월의 경우 추석이 있어 지난달보다 수치 (개선폭이) 줄겠지만, 이전보다는 괜찮은 고용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최근의 고용회복 흐름이 장기간 이어지기 위해서는 경기여건의 회복이 중요한 상황으로 경제․고용 위험요인을 관리하면서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 추진이 필요하다"며 "추경사업의 조기 집행 및 추가사업 발굴 등 경제활력 보강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 수석은 그러면서 "지난해 경험한 자동차와 조선 분야 구조조정은 숙제를 미뤄왔을 때 어떤 충격을 경제가 경험하는지를 보여줬다. 진작 했어야 할 일을 미룬 데서 비롯된 충격이 일시에 나타난 측면이 있다"며 "필요한 구조조정을 선제로 진행하는 게 고통을 줄이는 길"이라며 선제적 구조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내년 중요한 정책 중 하나로 구조조정 선제대응 패키지 산업을 신설했다"며 "중소기업의 업종 전환 및 (산업 분야가) 어려워지기 전 구조조정을 할 수 있는, 선제대응 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8월 고용지표가 큰 폭을 개선되는 등 고용회복세가 뚜렷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9월 고용 전망에 대해선 "9월의 경우 추석이 있어 지난달보다 수치 (개선폭이) 줄겠지만, 이전보다는 괜찮은 고용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그는 "다만 최근의 고용회복 흐름이 장기간 이어지기 위해서는 경기여건의 회복이 중요한 상황으로 경제․고용 위험요인을 관리하면서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해 경제활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 추진이 필요하다"며 "추경사업의 조기 집행 및 추가사업 발굴 등 경제활력 보강을 위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황 수석은 그러면서 "지난해 경험한 자동차와 조선 분야 구조조정은 숙제를 미뤄왔을 때 어떤 충격을 경제가 경험하는지를 보여줬다. 진작 했어야 할 일을 미룬 데서 비롯된 충격이 일시에 나타난 측면이 있다"며 "필요한 구조조정을 선제로 진행하는 게 고통을 줄이는 길"이라며 선제적 구조조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내년 중요한 정책 중 하나로 구조조정 선제대응 패키지 산업을 신설했다"며 "중소기업의 업종 전환 및 (산업 분야가) 어려워지기 전 구조조정을 할 수 있는, 선제대응 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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