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야당-언론 때문에 국내투자가 주식투자 안해"
이승우 경제비서관 "경제위기론 되뇌인 이들 때문..."
최근 주가상승에 고무된 청와대가 경제위기론을 제기해온 언론과 야당 때문에 국내투자가들이 주식투자에서 돈을 벌 기회를 놓쳤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이승우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은 13일 <청와대 브리핑>에 띄운 글을 통해 "2005년 6월 이후 주식시장이 장기호황을 보이는데도 근거 없는 위기론을 되뇌이는 야당과 언론이 최근의 주가상승에 도대체 어떤 기여를 했는지 묻고 싶다"며 "야당과 일부 정치언론의 근거없는 경제위기론 때문에 외국인이 2005~06년 1백조원 이상의 이익을 보는 동안 국내투자자들은 성장과실을 누릴 기회를 놓쳐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야당과 정치언론에서 끊임없이 제기된 경제위기론은 오히려 국내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을 꺼리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이는 투자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가로막고 주식시장 발전의 발목을 잡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와 함께 초우량 주식의 대부분을 외국인이 보유하게 된 것도 야당과 정치언론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그는 "경제위기론의 주술을 끊임없이 되뇌어온 야당과 보수언론은 국내투자자들의 이런 손실을 어떻게 보상할 것이냐"며 "더 이상 근거 없는 위기론으로 시장을 교란하지 말고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는데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는 더불어 "주식시장이 온갖 비관론, 위기론에도 불구하고 거꾸러지지 않고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간 것은 야당과 정치언론의 비판과는 달리, 참여정부 들어 우리 경제가 그만큼 튼튼해졌고 참여정부의 경제정책 기조가 옳았다는 것을 시장과 투자자들이 인정한 결과"라고 자화자찬했다.
이 비서관은 "주가는 물론, 최근 우리 경제의 성장률. 물가. 금리 등 안정적인 시장의 지표를 볼 때, 이런 평가를 단순히 '과장된 칭찬'이라거나 '자화자찬'이라고 폄하하는 것이 오히려 어색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이승우 청와대 경제정책비서관은 13일 <청와대 브리핑>에 띄운 글을 통해 "2005년 6월 이후 주식시장이 장기호황을 보이는데도 근거 없는 위기론을 되뇌이는 야당과 언론이 최근의 주가상승에 도대체 어떤 기여를 했는지 묻고 싶다"며 "야당과 일부 정치언론의 근거없는 경제위기론 때문에 외국인이 2005~06년 1백조원 이상의 이익을 보는 동안 국내투자자들은 성장과실을 누릴 기회를 놓쳐버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야당과 정치언론에서 끊임없이 제기된 경제위기론은 오히려 국내투자자들에게 잘못된 신호를 보내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것을 꺼리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이는 투자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가로막고 주식시장 발전의 발목을 잡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이와 함께 초우량 주식의 대부분을 외국인이 보유하게 된 것도 야당과 정치언론 탓으로 돌리기도 했다.
그는 "경제위기론의 주술을 끊임없이 되뇌어온 야당과 보수언론은 국내투자자들의 이런 손실을 어떻게 보상할 것이냐"며 "더 이상 근거 없는 위기론으로 시장을 교란하지 말고 우리나라 주식시장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 가는데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그는 더불어 "주식시장이 온갖 비관론, 위기론에도 불구하고 거꾸러지지 않고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간 것은 야당과 정치언론의 비판과는 달리, 참여정부 들어 우리 경제가 그만큼 튼튼해졌고 참여정부의 경제정책 기조가 옳았다는 것을 시장과 투자자들이 인정한 결과"라고 자화자찬했다.
이 비서관은 "주가는 물론, 최근 우리 경제의 성장률. 물가. 금리 등 안정적인 시장의 지표를 볼 때, 이런 평가를 단순히 '과장된 칭찬'이라거나 '자화자찬'이라고 폄하하는 것이 오히려 어색할 정도"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