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당 "최악의 실업대란, 靑 상황판에 표시되긴 하나?"
"추경이 꽉 막힌 일자리 상황 풀 것이라 믿는 국민은 없다"
민주평화당은 11일 3월 실업률이 17년만에 최고치로 치솟는 등 실업대란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이 시각 대통령 집무실의 일자리 상황판에도 심각한 상황이 표시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최경환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적폐청산, 한반도 평화도 중요하다. 그러나 민생이 근본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결과는 이미 예측된 것이었는데도 정부는 추경 등 재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만 열을 올렸다"며 "최저임금 인상이 오히려 일자리를 감소시키고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에 정부가 제출한 추경 4조원이 지금의 꽉 막힌 일자리 상황을 개선해 줄 것이라고 믿는 국민은 없다"며 "민간에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수차 지적했지만 정부는 4차산업혁명 분야와 같은 새로운 산업진흥 정책도, 미래 비전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일자리 정부라고 자처하는 이 정부가 지난 정부와 무슨 차이가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최경환 평화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적폐청산, 한반도 평화도 중요하다. 그러나 민생이 근본이 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결과는 이미 예측된 것이었는데도 정부는 추경 등 재정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만 열을 올렸다"며 "최저임금 인상이 오히려 일자리를 감소시키고 있다. 일자리 안정자금 정책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에 정부가 제출한 추경 4조원이 지금의 꽉 막힌 일자리 상황을 개선해 줄 것이라고 믿는 국민은 없다"며 "민간에서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수차 지적했지만 정부는 4차산업혁명 분야와 같은 새로운 산업진흥 정책도, 미래 비전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일자리 정부라고 자처하는 이 정부가 지난 정부와 무슨 차이가 있는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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