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이-박, '김승연 보복폭행' 입장 밝혀라"
“재벌 눈치 보는 대권주자, 중소기업 육성 못해”
장영달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3일 거듭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에 대한 대선주자들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등을 겨냥한 간접공세인 셈.
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단회의에서 “그동안 각종 회의 때마다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에 대해 여러번 발언하고 비판했다”며 “재벌그룹 회장의 오류에 대해 비판할 자신이 없는 정치인은 대권 출마를 말아야할 것”이라고, 자신의 여러차례 촉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대선주자들을 공격했다.
장 원내대표는 “그런 지도자가 만약 중요한 국가책임을 지는 위치에 있으면 재벌의 눈치를 볼 것이므로 중소기업 육성에 나선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이들이 대재벌의 눈치를 보면서 중소기업 육성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면서 내놓는 사회 양극화 해소 발언은 거짓말로, 실업자들이 직업을 찾아나서고 고용창출을 하는 기업의 80% 이상이 중소기업인 데도 이런 정치인들은 재벌눈치나 보면서 실업문제나 양극화해소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런 정치인들이 집권할 경우 차떼기나 돈을 사과상자로 나르는 시대로 되돌아가는 시대의 위험 있다. 재벌에 주눅든 정치인은 대권 출마를 한다는 상상도 해선 안된다”고 거듭 비난했다.
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표단회의에서 “그동안 각종 회의 때마다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에 대해 여러번 발언하고 비판했다”며 “재벌그룹 회장의 오류에 대해 비판할 자신이 없는 정치인은 대권 출마를 말아야할 것”이라고, 자신의 여러차례 촉구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대선주자들을 공격했다.
장 원내대표는 “그런 지도자가 만약 중요한 국가책임을 지는 위치에 있으면 재벌의 눈치를 볼 것이므로 중소기업 육성에 나선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이들이 대재벌의 눈치를 보면서 중소기업 육성을 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면서 내놓는 사회 양극화 해소 발언은 거짓말로, 실업자들이 직업을 찾아나서고 고용창출을 하는 기업의 80% 이상이 중소기업인 데도 이런 정치인들은 재벌눈치나 보면서 실업문제나 양극화해소에 나서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이런 정치인들이 집권할 경우 차떼기나 돈을 사과상자로 나르는 시대로 되돌아가는 시대의 위험 있다. 재벌에 주눅든 정치인은 대권 출마를 한다는 상상도 해선 안된다”고 거듭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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