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외무성 경고 "한국 방문자, 한반도정세 주의하라"
"아직 위험 정보가 내려져 있지는 않아"
일본 외무성은 이날 자체 운영하는 '해외안전 홈페이지'에 "한반도 정세에 관한 정보에 주의하라"며 주한 일본 대사관과 영사관, 외무성의 담당 부서 연락처를 게재했다.
외무성은 "북한이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를 반복하고 있으므로 한반도 정세에 관한 정보에 계속 주의해 달라"며 "한국에 머물고 있거나 한국으로 가려는 사람들은 최신 정보에 주의해 달라"고 적었다.
외무성은 이어 "현재 한국은 일본인의 안전에 바로 영향이 있는 상황은 아니며 위험 정보(입국 중지, 대피 등)가 내려져 있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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