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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김용남 “윤상현, 급류용퇴하는 결단 필요”

“가장 안 좋은 것은 지금 같은 상황을 오래 끄는 것”

김용남 새누리당 의원은 15일 막말 파문을 일으킨 친박계 핵심 윤상현 의원에 대해 “책임을 지고 급물살을 단박에 건너듯 급류용퇴하는 결단을 내리는 것이 필요하다”며 자진 불출마를 압박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가장 안 좋은 것은 지금과 같은 상황으로 시간을 오래 끄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윤 의원 본인이 술자리에서 취중 실언으로 실현 가능성 없는 이야기를 한 건 단순히 사적으로 한 것”이라고 윤 의원을 감싸면서 “그것이 누군가에 의해서 비밀 녹음이 됐는지, 아니면 공천에 개입하기 위한 시도였는지를 빨리 밝혀야 한다”며 녹취 과정에 대한 철저한 조사도 촉구했다.

친박인 김 의원의 이같은 용퇴 발언은 이미 권력내부에서 윤 의원 불출마로 의견이 모아졌음을 시사하면서, 비박 유승민 의원 등과 패키지로 윤 의원을 함께 공천배제하려는 게 아니냐는 관측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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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10 0
    ㅋㅋㅋ

    홍무좀.윤상혀니.최갱화니.김찐태.김태흐미.윤유처리.김무새이 야들 없어졌으면 좋겠당

  • 3 0
    너는

    너는 내동생이 아냐.진짜는 따로........

  • 7 0
    이런 대우를 하다니...

    너희들이 나를 잘라? 이한구가? 무성이가? 나는 누나 밖에 제어를 할수가 없어. 누나 외엔 아무도 나의 길을 막을순 없어. 내가 우리나라 서열 두번째야. 알간? 국가 의전 서열 2위인 국회의장 정도도 내 아래야. 참, 나. 별 거지같은게 지랄이야.

  • 6 0
    야야야

    누나
    오더받는다잖어
    아닥하고지둘려
    누나가알아서하겠지

  • 6 0
    나야나

    합법적 필리버스터 방해한 자도
    퇴출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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