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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을 새누리 예비후보들 "조경태, 오락가락 언행 해명하라"

"조경태, 공약도 제시 안해. 공개토론하자"

부산 사하을 경선에 나선 새누리당 예비후보들이 조경태 새누리당 의원을 향해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이호열 고려대 교수는 3일 “예비후보들이 앞다퉈 공약을 발표했지만 조 의원은 공약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조 의원은 12년 동안 사하을에서 국회의원을 역임했지만 지역은 더욱 낙후됐다는 여론이 높다. 지역발전을 위해 어떤 일을 했는지 공개하고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석동현 변호사도 성명서를 통해 “대통령과 새누리당에 비판적이었던 조 의원이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속당 문재인 대표에게 ‘죽어봐야 저승맛을 알겠는가’라고 극언까지 퍼부은 반면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국민들 눈에 띌 정도로 공손항 언행을 보여준 바 있다”며 “오락가락한 언행에 대한 해명이 필요하다”고 비난했다.

이용원 예비후보는 “개인의 영달을 신뢰를 저버린 배신의 정치는 오래가지 못한다”고 비난했고, 배관구 전 사하구의회 의원도 “조 의원과 동반 입당한 일부 구의원들은 불과 몇개월 전까지 여당의 정강과 정책을 비난했다”고 강조했다.

공천 경쟁자들의 집중포화에도 조 의원은 100% 여론조사 경선을 요구하며 나홀로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7 1
    독약

    조경태는 인생의 쓴맛을 보겠군요....
    자업자득이죠

  • 22 1
    조경태

    이런자가 무슨 사람인가 동물도 너같이 지조없인 안산다 위장해원 야당 스파이었다

  • 32 1
    조경태 좃된겨?

    개봉박두 ㅡ <배신자의 말로>

  • 39 1
    좃경태.. 이자식도...

    조만간 개눌당에서도 아웃되겠네...ㅋㅋ
    한번 배신한 시키가...
    또 배신하는법이지...
    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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